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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제]포이닉스 저소음 포장기술, 고속도로 첫 적용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15-11-06 14:11 조회수367

남해고속도로 일부구간 면적 6057㎡ 



 ㈜포이닉스(대표 김병채)가 남해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자사의 ‘RSBS복층 저소음ㆍ배수성 도로포장 기술’을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적용구간은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 일대로 편도 2차선, 길이 500m, 폭 11.9m 등 총 면적이 6057㎡ 규모다. 환경부 신기술(제367호)인 RSBS복층 저소음배수성 포장기술이 고속도로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구간은 차량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된 곳이다. RSBS복층 저소음ㆍ배수성 포장은 일반 아스콘 포장도로 보다 소음이 9.1㏈(A) 가량 낮고 빗물을 흡수해 빗길교통사고 저감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남양주시 별내지구 신도시 덕송터널 인근 3.5㎞구간에도 적용됐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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