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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차량 100대 소음을 12대 소음으로 '뚝'…도로 포장기술 개발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15-07-19 16:19 조회수372

차량 100대 소음을 12대 소음으로 '뚝'…도로 포장기술 개발 


포이닉스, 복층포장 소음저감기술 국내 최초 환경부기술검증 통과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입력 : 2015.07.19 17:50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 소음을 9.1dB(데시벨) 이상 저감시키는 도로포장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100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동할 때 발생하는 소음이 12.3대의 소음으로 낮아진다는 얘기다.


㈜포이닉스는 19일 도로교통소음을 9.1데시벨 이상 저감시킬 수 있는 '복층포장 소음저감기술'이 국내최초로 환경부기술검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2012년 이 기술을 개발한 이후 3년여 동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세 공인기관 공동으로 기술검증과 현장평가를 받았다.


소음저감 성능평가는 소음진동 공정시험기준인 환경부 고시 제 2013-172호에 따라 도로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소음을 측정하는 도로교통소음한도 측정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11819-2)의 기준에 따른 타이어/노면소음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항목별 각 4회 이상, 총 111회를 평가했다. 내구성 평가는 배수성 아스팔트 혼합물 생산 및 시공 잠정지침의 기준으로 항목별 각 4회, 총 116회 시험을 진행해 평가 받았다.


이 기술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남양주 별내지구 신도시 덕송터널 입구부터 광전고가의 시도 1호선 약 3KM 구간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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