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제] 국토부,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식 개최
작성자최고관리자
등록일18-07-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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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협회는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27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됐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하고, 도로교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국민과 함께하는 도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선 정철 SK건설㈜ 전무가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최윤택 ㈜에이치앤디이 대표이사와 이병생 ㈜수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반준성 ㈜대우건설 부장 등 5명과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처장 등 6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간 도로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포이닉스, 힌국시설안전공단 등 4개사와 김봉준 현대건설㈜ 부장 등 56명이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중에는 도로건설인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에 최선을 다한 소방·경찰공무원, 도로 이용객과의 최접점에서 통행료 수납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 등도 포함됐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로건설 기술력을 키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한민국의 시대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건설경제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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